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4년 스포츠의 날개를 달고 힘껏 솟아오르는 경제도시 제천

스포츠 인프라 확충 가시화, 시민 체육 복지와 엘리트 체육 획기적 전기 마련
신월동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3월 정식 운영 예정
남부생활체육공원, 중전파크골프 확장 등 체육인프라 속속 들어서

  • 웹출고시간2024.01.29 13:22:46
  • 최종수정2024.01.29 13:22:46

제천시가 추진 중인 남부생활체육공원 조감도.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전국 최고의 명품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의 성과와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신월동 623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3년여 간의 공사 끝에 오는 3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체육센터는 50m 8레인의 수영장과 유아 풀, 헬스장 등을 보유한 최신 수영장 시설을 갖춰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파크골프 시설인프라 구축에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기존 18홀의 금성면 중전 파크골프장을 54홀로 확충하고 있으며 명품 클럽하우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제천시가 신월동 623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 제천시
이와 함께 고암동 파크골프장, 덕산면 파크골프장 천남 파크골프장 등을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해 시민 여가 증진과 더불어 외지 방문객이 늘어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명지동 64-1번지 일원 남부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도심권 남부지역의 주민 체육 복지에 획기적 변혁이 예고된다.

생활체육공원을 포함한 각종 체육시설과 함께 민원출장소, 공공도서관, 돌봄센터, 공립 치매요양원 등 복합화시설이 들어서 주민 건강과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특히 해마다 늘어나는 스포츠대회 수요와 국제 규모 대회 유치, 생활체육인들의 활동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신규체육관 건립 및 북부지역 주민복지 향상을 북부생활체육공원 사업의 방향이 올해 결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도 시민 복지증진과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모두 아우르는 제천시의 과감하고 전략적인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