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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5 10:26:57
  • 최종수정2024.02.05 10:26:57
[충북일보]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6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 37분께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 B(50대)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허벅지 등을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부부싸움을 후 언니 집에서 지내던 B씨에게 화해를 하러 갔다가 말다툼 중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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