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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겨울철 화재 예방 현장 행정지도

한일현대시멘트 방문, 자율 안전관리 체계점검

  • 웹출고시간2024.01.29 11:26:22
  • 최종수정2024.01.29 11:26:22

단양소방서 관계자들이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으로 한일현대시멘트 관계자들과 화재 예방 간담회를 열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의 하나로 지난 26일 지역 내 매포읍 한일현대시멘트를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했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 안전대책 추진과 관련해 대형화재 우려 대상을 현장 방문해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점검 및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장시설 관계인 화재 예방 안전 지도 △공장 내 화재 취약 요인 확인 △인명 대피 유도 방해 요소 사전 제거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방법 안내 등이다.

단양소방서 장해모 예방안전과장은 "겨울철은 특히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라며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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