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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카리타스재가노인지원센터, '죽이 잘 맞네' 사업 선정

우양재단 영양죽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 건강 챙겨

  • 웹출고시간2023.07.27 13:42:19
  • 최종수정2023.07.27 13:42:19

제천 카리타스재가노인지원센터가 우양재단의 '죽이 잘 맞네' 영양죽 지원사업에 선정돼 어르신에게 부드러운 영양죽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카리타스재가노인지원센터가 노화로 인해 저작과 소화능력이 감소한 어르신들을 돕고자 기획한 우양재단의 '죽이 잘 맞네' 영양죽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14명의 어르신에게 부드러운 영양죽 294팩을 전달했다.

거동 불편과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인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이번 영양죽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 섭취를 도모하고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드린 것.

영양죽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에도 밥을 푹푹 삶아서 대충 끼니를 해결했는데, 이렇게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죽을 받게 되어 고맙다"고 전했다.

우양재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좋은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는 NGO 단체며 '죽이 척척 맞는 기부 캠페인' 모금 활동과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많은 어르신에게 영양죽을 후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양재단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먹거리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홍승경 센터장은 "우양재단의 영양죽 지원사업 덕분에 기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의 원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온기를 전할 수 있었다"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보내준 우양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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