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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 14팀 본선 진출 확정

9월 16일 충주체육관 본선 열려
조항조, 유지나, 신승태 등 축하공연

  • 웹출고시간2023.07.25 11:06:16
  • 최종수정2023.07.25 11:06:16

제21회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가 최근 본선 진출자를 확정한 가운데 9월 16일 충주체육관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 가요제 모습)

[충북일보] 우리 민족의 얼과 정서가 스며있는 향토음악을 발굴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제21회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 예심이 최근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열렸다.

57개팀이 참가해 37개 팀이 1차 예심을 통과했다.

또 강병권 작사·작곡 '남한강아 들려다오'란 곡으로 참가한 강병권(48) 씨를 비롯한 14팀이 본선 진출팀으로 확정됐다.

한국향토음악인협회가 전국의 '고향노래'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1997년 5월 충주에 중앙본부를 두고 창립, 전국 25개 시·도지회에 2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해당 가요제를 통해 배출된 가수는 금잔디, 정정아, 박서진, 박혜신, 송봉수, 홍실, 연예진 등이 있다.

대상은 상금 7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진다.

또 금상 300만 원, 은상 15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2명과 인기상 2명에 각 30만 원, 참가상에게 20만 원이 주어진다.

본선은 9월 16일 오후 6시부터 충주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전국지회와 중앙회 가수들과 조항조, 유지나, 신승태, 조정민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무대로 꾸며진다.

오후 7시부터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지며 아이넷 TV를 통해 전국에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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