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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국악체험촌 "야경 기대해 주세요"

다음 달까지 3개 관 주변 조명 설치

  • 웹출고시간2023.07.20 10:54:19
  • 최종수정2023.07.20 10:54:19

영동군 심천면 영동국악체험촌 전경.

[충북일보] 국악 발전과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분으로 추앙받는 난계 박연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영동군 심천면 국악체험촌에 야간 경관을 밝힐 조명을 설치한다.

군은 5천300만 원을 들여 국악체험촌의 우리 소리관, 국악 누리관, 소리 창조관 정면에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조명 폴대 3개, LED 투광등 16개, LED 땅속 등 19개를 설치한다.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야간 건물의 아름다움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다.

또 세계 최대 북을 들여놓은 '천고각'에 설치한 기존 LED 투광등은 누전 고장으로 사용할 수 없어 철거하고, 새로운 LED 땅속 등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완공 예정 시기는 다음 달 말이다.

차미란 국악팀장은 "조명등 공사를 완료하면 국악체험촌의 야간 경관이 매우 아름다울 것으로 예상한다"며 "방문객들에게 영동과 국악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차질없이 공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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