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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거점 에어로케이 4호기 도입

내달 3일부터 도쿄 정기 노선 취항
연내 항공기 추가 도입… 몽골 등 노선 다변화

  • 웹출고시간2023.07.24 15:39:38
  • 최종수정2023.07.24 15:39:38

에어로케이 임직원들이 4호기 도입을 자축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이 국제선 운항을 위한 4호기를 도입했다.

24일 에어로케이에 따르면 4호기는 기존 항공기와 동일하게 180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0이다.

항공기를 추가 도입한 에어로케이는 국제선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일 첫 국제선으로 일본 오사카에 취항해 청주~오사카 정기 노선을 주 13회 운항하고 있다.

두 번째 국제선 취항지는 도쿄로, 오는 8월 3일부터 청주~도쿄(나리타) 정기 노선을 주 7회 운항한다.

에어로케이는 연말까지 2대의 항공기를 신규로 도입해 국제선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오사카, 도쿄에 이어 타이베이 취항을 준비 중"이라며 "향후 일본 삿포로·오키나와·나고야, 몽골 울란바토르, 마카오까지 국제선 운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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