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7.27 11:09:34
  • 최종수정2023.07.27 11:09:34
[충북일보] 진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자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의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만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공모는 진천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청소년의 육성·보호 △군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군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응모 방법은 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 양식을 받아 작성해 이메일(asdf1110@korea.kr)로 접수하거나 방문, 우편(진천군청 행정지원과 민간협력팀)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총 6명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기부금으로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기금사업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기부자에게 폭넓은 답례품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추가로 답례품 공급업체를 접수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