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드림신협,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홀몸노인·취약가정 150가구 대상 500만 원 상당 보양식 전달

청주드림신협이 가격동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보양식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드림신협은 지난 14일 가경동노인복지회관에 홀몸 노인과 취약가정 150가구를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보양식(삼계탕) 어부바 박스를 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주드림신협은 2016년부터 가경노인복지회관를 통해 홀몸노인과 취약가정에 반찬봉사 정기후원으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박상진 청주드림신협 이사장은 "취약가정과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협은 지역 사회의 필요에 항상 귀기울이며, 공동체와 함께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