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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댐 수위 안정 되찾아…129.73m

방류량과 유입량 초당 119.14t

  • 웹출고시간2023.07.17 13:48:21
  • 최종수정2023.07.17 13:48:21
[충북일보] 집중호우가 소강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괴산댐 수위가 안정을 되찾았다.

17일 한국수력원자력 괴산수력발전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6개 수문 모두 열어놓은 괴산댐 방류량과 유입량은 각각 초당 119.14t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방류량과 유입량은 각각 330.20m와 296.87m를 기록했다.

현재 수위는 129.73m다.

계획홍수위(136.93m)와 제한수위(134.00m)를 밑돌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저수율은 23.07%다.

괴산수력발전소 관계자는 "지난 주말과 같은 집중호우가 내리지 않는 한 댐 수위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괴산댐은 지난 15일 오전 5시5분께 계획홍수위를 넘어섰고, 6시16분께 댐 월류 수위인 137.65m에 도달했다.

오전 6시30분부터 9시22분까지 3시간가량 월류하면서 괴산지역에서만 1천250여 명이 대피하고 괴산읍 제월리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당시 초당 최대 방류량은 2천700t에 이르렀다.

전날 오후 7시 기준 감물면 오성중 강당 47명, 불정면 가호경로당 5명 등이 대피했다.

군은 읍·면을 통해 현재 대피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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