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탄금공원 보리쌀' 취약계층 전달 예정

직접 수확한 보리쌀 1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푸드마켓에 전해

  • 웹출고시간2023.07.27 13:47:35
  • 최종수정2023.07.27 13:47:35

충주시 관계자들이 탄금공원에서 수확한 보리쌀을 충주종합사회복지 푸드마켓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탄금공원 일원에 직접 파종하고 수확한 보리쌀 1톤을 충주종합사회복지관 푸드마켓에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수확한 보리쌀 1톤은 2㎏씩 500포로 포장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해질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시에서 직접 파종하고 조성한 보리밭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랑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금공원 일원에 조성한 9천여 평의 보리밭은 보리밟기 행사, 버스킹 공연 및 사잇길 산책 등의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힐링 장소로 사랑받았다.

보리를 수확하고 난 탄금공원 부지에는 코스모스를 파종해 가을 넘실거리는 코스모스의 꽃물결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