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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의 날에 프랑스서 '직지와 한지' 특별전 개최

오는 9월 4~14일 진행

  • 웹출고시간2023.08.31 17:56:19
  • 최종수정2023.08.31 17:56:19
[충북일보] 청주시는 직지의 날(9월 4일)에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직지와 한지: 한국의 인쇄 및 종이 유산' 특별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9월 4일부터 14일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 인쇄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직지'와 직지가 인쇄된 한국의 전통 종이 '한지'를 소개한다.

이범석 시장은 지난 4월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해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 박상미 대사와 특별전 공동주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전시장에는 청주시와 프랑스국립도서관, 프랑스국립과학연구원이 참여한 글로벌 직지 과학분석 연구팀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022년 제작 완료된 직지 복본 2종을 선보인다.

또한 해당 복본을 제작하는 데 사용한 한지와 한지의 물성을 드러내는 한국 현대 작가들의 다양한 한지 활용 예술품을 선보인다.

특별전 개막식은 9월 4일 오후 5시(현지시간)에 150여 개국 유네스코 대표부와 고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네스코 본부 입구에서 출입증을 제시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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