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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전국단위 체육대회 '풍성'…지역경제 활력 '기대'

올해 23개 대회 유치

  • 웹출고시간2023.08.29 09:58:57
  • 최종수정2023.08.29 09:58:57

보은군이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잇달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지난 3월 보은군서 열린 ‘제27회 리틀 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춘계)’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 스포츠 도시인 보은군이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잇달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군에 따르면 군 우드볼협회(회장 송석복)에서 주관하는 '2023 보은 대추 배 전국 우드 볼 대회'가 다음 달 2~3일 속리산 우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350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남녀 단식경기와 복식경기를 치른다.

또 '제27회 리틀 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추계)'가 지난 3월 열린 춘계대회에 이어 다음 달 2~3일과 9~10일 보은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 유소년교육원(원장 최창신)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전국 70팀 600여 명의 유소년 선수가 출전해 U-8, U-9, U-10, U-11, U-12 등 연령별로 나눠 자웅을 가린다.

군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23개 전국대회를 유치했다. 3만3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군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황성수 군 전지훈련팀장은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메카인 보은군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한편 스포츠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며 "대회 기간 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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