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2개 기업 투자협약 체결

케이앤엘팩㈜, ㈜은성전장 2개사 500억 투자, 132명고용

  • 웹출고시간2023.08.24 13:25:08
  • 최종수정2023.08.24 13:25:08

충청북도, 충주시, 교촌그룹 자회사인 케이앤엘팩㈜과 ㈜은성전장 2개 사 관계자들이 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4일 교촌그룹 자회사인 케이앤엘팩㈜과 ㈜은성전장 2개 사와 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케이앤엘팩 김범진 대표, 은성전장 정호용 대표, 교촌그룹 권원강 회장이 참석했다.

경북 영천에 위치한 케이앤엘팩은 교촌치킨으로 친숙한 교촌그룹의 계열사로 2022년 설립됐다.

친환경 소재인 펄프를 이용한 친환경 포장재 생산을 위해 충주 첨단산단 내 1만6천577㎡ 부지에 300억 원을 투자해 6천611㎡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32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은성전장은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생산 기업으로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부품 생산케파 증설을 위해 동충주산단 내 1만6천919㎡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00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두 기업이 고용인원 상당수를 충주에서 채용 예정인 만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주시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온테크 "깨끗한 물, 미래세대와 함께 합니다"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온테크(본사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사인 2길 9 미성빌딩 A동 301호)는 상수관망 진단이 접목된 회전 워터젯 방식의 세척 공법을 가진 상수관 세척 전문 기업이다. 30여 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관 세척공법기술을 개발한 이광배 온테크 대표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환경관리본부 근무 경력의 왕종일 부사장이 10여 명의 정규직 직원들, 협력사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온테크는 고압의 압축 공기와 물의 회전을 이용한 기체활용세척 공법을 활용한다. 해당 방식은 다양한 관 세척 공법 가운데 수행 구간이 가장 길고, 세척 사용 수량이 적으며, 높은 수질 개선 효과가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연장이 길거나 이형관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왕종일 부사장은 "총알이 회전하면서 멀리 날아갈 수 있듯 공기와 물을 회전 발사체를 통해 투입해 마찰력과 추진력을 높일 수 있다"며 "다만 해당 압력을 조절하기 위해 땅 속에 있는 노후 수도관을 미리 점검하고 확인하는 작업이 필수로 수반된다. 그래야 노후관 파열 없이 안전한 진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온테크의 상수도관 세척 주요 공정은 △현장 실사를 통한 조사를 통한 실사 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