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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비위생 매립지 정비현장 점검

세종시의회 산건위 26일 사업장 방문

  • 웹출고시간2023.07.27 14:00:55
  • 최종수정2023.07.27 14:00:55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26일 조치원읍 봉산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 관련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조치원읍 봉산리를 찾아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요구 사항을 청취했다.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이현정 위원장과 김광운·김영현·상병헌·윤지성 의원 등 산건위 위원들은 봉산리 마을을 방문해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봉산2리 마을회관에서 봉산2리 이장과 10여 명의 마을주민들을 만나 주민요구 사항을 들었다.

봉산2리 마을 주민들은 이 자리서 "폐기물매립지 조성 시기는 관련 법규시행 이후"라며 "따라서 봉산리는 불법폐기물 매립지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산건위 위원들은 "객관적인 자료수집과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현정 위원장은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은 환경문제와 관련된 중요 사안"이라며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조치원읍 봉산리 23-1번지 일원 부지 1만548㎡에 매립돼 있던 4만9천81㎥ 규모의 불량토사, 폐기물 등을 선별 처리하는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을 지난해 말 착공해 올해 말 준공예정으로 진행 중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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