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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27 13:54:09
  • 최종수정2023.07.27 13:54:09

영동군 자계예술촌의 산골공연 포스터.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 용화면 자계예술촌(대표 박연숙)은 다음 달 12~13일 '20회 산골공연예술잔치'를 연다.

자계예술촌은 '다시 촌스러움으로'이라는 주제로 해마다 공연예술단체를 초청해 산골공연 예술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는 행사 첫날인 12일 잔치국수 무료 제공, 3개 마을 풍물패 공연, 싱어송라이터 송인상의 음악 공연 등을 한다.

박창호 예술감독이 춤 무대를 선보이고,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의 춤과 탈춤판 공연도 마련했다.

다음 날은 연극배우로 활동하는 박 대표가 출연하는 연극 '방을 위한 투쟁'을 무대에 올린다. 20년 동안의 산골공연예술잔치를 기리는 '자계예술촌, 20년을 걷다'라는 제목의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관람자들이 자율적으로 내는 '감동 후불제'로 받는다. 문의는 자계예술촌(043-743-0004)으로 하면 된다.

자계예술촌은 행사에 앞서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탁영호 작가의 민화 특별 전시도 한다. 서랍장, 됫박, 거울,경대 등 옛 생활 소품을 소재로 그린 민화들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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