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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체육회 탁구부, 2023 타이중 오픈대회서 활약

여자단식·혼합복식 2위 등 3개 메달 획득

  • 웹출고시간2023.07.25 17:29:23
  • 최종수정2023.07.25 17:29:23

2023 타이중 오픈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충북도장애인체육회 탁구부 선수들(왼쪽)이 포디움에 올라가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 탁구부가 '2023 타이중 오픈대회'에서 활약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 이 대회에서 4명의 선수가 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25일 밝혔다.

김군해 선수는 여자단식에 출전해 2위를 차지했고, 혼합복식과 여자복식은 각각 2·3위를 달성했다.

앞서 김군해 선수는 1회 광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단식 은메달에 이어 3회 인도네시아 아시안 패러게임 단식·복식 은메달을 거머쥔 바 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국가대표로도 발탁되는 등 저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국제대회에서 충북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뒷받침으로 선수들이 맘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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