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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25 10:35:57
  • 최종수정2023.07.25 10:35:57

박광석(왼쪽 세번째) 충주시기업인협회장과 회원들이 충주시에 수재의연금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충주시기업인협회와 여성기업인협회는 25일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수재의연금으로 각각 500만 원, 200만 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박광석 충주시업인협회장은 "지역주민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성금 기탁에 나섰다"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주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 회원들이 충주시에 수재의연금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박연주 여성기업인협회장은 "충주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만큼 지역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수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모두 힘을 모아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지역 기업 대표들이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기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두 협회는 충주지역 발전과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단체로, 중소기업 회원사 다수가 참여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가운데 기업활동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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