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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환경나들이 하세요

환경교육센터, 미술관 에코투어·'학부모 환경아카데미 운영

  • 웹출고시간2023.07.25 17:23:50
  • 최종수정2023.07.25 17:23:50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학부모 참여 프로그램 '환경시민에코투어'와 '학부모 환경아카데미'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환경시민에코투어 '환경, 통해서 보다'는 다음 달 8일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의 지원을 받아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제1부에서는 '자연환경' 문제를 다루고 있는 홍유영, 김박현정·손유화, 김라연 등 3팀의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관람하는 에코투어를 진행한다. 미술관 에듀케이터가 해설을 맡는다.

제2부에서는 김라연 작가의 작품에서 착안한 '구르는 식물'을 참여가족과 친구 등 팀별로 작품을 제작한다. 작품은 개인이 소장할 수 있다.

에코투어에 참여한 모든 구성원이 함께 제작하는 공동작품은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별도로 전시할 예정이다.

학부모환경아카데미는 다음 달 10일 운영된다. 제로웨이스트 숍의 기준을 만든 망원동 '알맹상점' 이주은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이 대표는 '껍데기는 가라, 알맹이만 오라'를 주제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작은 마음들의 플랫폼이 된 알맹상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환경교육센터 와우의 누리집(www.cbnse.go.kr)에서 하면된다. 학부모 환경아카데미 참여자가 자녀 돌봄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별도의 신청페이지를 통해 하면된다.

육지송 환경교육센터장은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생각과 변화를 아이들과 함께 보고, 즐기고, 참여하는 환경 가족 나들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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