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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자유시장상인회, 이재민 돕기 나서

500만 원 상당 성금과 물품 기탁

  • 웹출고시간2023.07.25 10:37:03
  • 최종수정2023.07.25 10:37:03

충주자유시장상인회 회원들이 수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충주시에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자유시장상인회가 충주시 폭우 피해 이재민 돕기에 동참했다.

자유시장상인회는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이불 90채, 수건 100장)과 장재흥 회장의 사비 200만 원을 더해 총 5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장 회장은 "경기침체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크지만, 이번 기탁이 계속된 호우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힘든 시기에도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탁해 주신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수해 주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유시장상인회는 지난 20일 달천동 수해복구 현장에 만두 20상자와 수건 200장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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