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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23 14:16:34
  • 최종수정2023.07.23 14:16:34

유기석(왼쪽) (주)청주테크노폴리스 이사와 이광수(오른쪽) (주)청주테크노폴리스 주주사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수재민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최근 청주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기탁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구룡근린공원 민간사업시행자인 구룡개발주식회사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재민 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고 매봉근린공원 민간사업시행자인 씨에스에프 주식회사도 성금 2천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충북신용보증재단도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청주테크노폴리스도 성금 1억원을 기탁하며 빠른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

물품 기탁도 이어졌다.

풀무원은 에너지바 1만2천개와 식품류 600개, 재해구호협회는 시리얼바 125박스, 수건 1천개, 500인분의 식품 등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복구 작업을 펼치겠다"며 "도움의 손길을 주신 기관·단체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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