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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시티 스타트업 월드컵' 결선 진출

고려대 세종캠퍼스 창업동아리 'N.A.W.A'
종이컵 재활용 쓰레기통 '컵끼리' 개발

  • 웹출고시간2023.07.23 13:55:11
  • 최종수정2023.07.23 13:55:19
[충북일보] 고려대 세종캠퍼스 창업동아리로 출발한 스타트업 'N.A.W.A'가 한국팀으로 유일하게 덴마크 대표적 액셀러레이터 네트워크 벤처컵이 주관하는 유니버시티 스타트업 월드컵 'Green(환경) 분야'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유니버시티 스타트업 월드컵은 2016년부터 해마다 전 세계 최고의 대학 스타트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올해는 Green, Product, Social, Health, Digital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개최된다. 하버드대, 임페리얼칼리지, 홍콩대, 덴마크공과대,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 등 세계적인 명문대학 창업팀이 참가한다.

'N.A.W.A'는 오는 9월 열리는 '유니버시티 스타트업 월드컵' Green(환경)분야 결선에서 이들과 진검승부를 벌이게 된다.

한편 N.A.W.A는 지난 14일 덴마크 기업 'Fibertex Nonwovens'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제품개발을 진행하면서 △ESG 가치 상생방안 논의와 협업 △기술교류와 연구결과 공유 등을 통해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N.A.W.A'는 No Answer We Answer의 약자로 그동안 환경문제해결을 위해 종이컵 재활용이 가능한 스마트 쓰레기통 '컵끼리'를 개발해 왔다.

최근에는 종이컵뿐 아니라 플라스틱 일회용 컵을 재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 'NEW 컵끼리'도 공개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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