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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충북본부 '2차 中企협동조합 활성화 사업' 실시

중소기업협동조합 간 협업거래·인식개선 사업 지원

  • 웹출고시간2023.07.23 13:47:53
  • 최종수정2023.07.23 13:47:53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는 '2차 충북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사업' 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차 사업은 충북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 수행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협동조합 간 협업거래, 협동조합 인식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협동조합 간 협업거래'는 조합원의 판로 확대와 조합 간 상호 경제적 공동이익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협동조합 간 거래시 거래 대금 등을 지원한다.

'협동조합 인식개선'은 협동조합이 대기업과 같은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대항해 중소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등 시장경제에서 협동조합이 효과적 플랫폼으로 인식되도록 언론·SNS 홍보, 설명회 개최를 지원한다.

지난 1차 사업에서 8개 조합을 선정한데 이어, 2차 사업에서는 추가로 3개 조합이 선정돼 지원받게 된다.

권영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앞으로 다양한 이업종 협동조합 간 협업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중기협동조합의 역할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충북도의 '충북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충북도의 예산을 지원받아 수행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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