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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명작 복숭아 본격 출하

이달 미백 복숭아를 시작으로 다음달 하순까지 출하
당도 높고 과즙 풍부해

  • 웹출고시간2023.07.13 13:20:45
  • 최종수정2023.07.13 13:20:45

음성 명작 복숭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지역 대표 농산물인 '음성명작' 복숭아가 본격 출하를 앞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과즙이 풍부한 미백 복숭아를 시작으로, 다음달 초에는 식감이 좋은 대옥계와 애천중도, 8월 중순에는 당도가 높은 천중도, 8월 하순부터는 신맛이 거의 없는 황도가 잇따라 출하된다.

음성명작 복숭아는 당도가 14~15브릭스(Brix)로 높고, 과즙이 많으며 과육이 부드러워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감곡지역 특산품인 '미백 복숭아'는 중생종으로 표피가 얇고 수분이 많으며 당도가 높아 전국 최고로 꼽힌다.

복숭아는 체내 흡수가 빠른 당류,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해 더운 여름 피로해소와 면역력을 높여주는 여름철 대표 과일 중 하나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식욕을 돋우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작물을 위한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을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 음성명작 브랜드의 체계적 관리와 육성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

군은 음성명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21~24일 지역 농산물 통합 축제인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연다.

'음성명작'은 음성군 명품 쇼핑몰인 음성장터(https://www.esjang.g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음성명작 복숭아는 생육에 적합한 기후와 토양에서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과일"이라며 "건강에 좋고 맛도 뛰어난 음성명작 복숭아와 함께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히 잘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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