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주민 일상회복 최선

육군 32보병사단 특별 전담팀 구성
'호우피해 복구작전'에 역량집중

  • 웹출고시간2023.07.23 13:59:11
  • 최종수정2023.07.23 13:59:11

육군 32보병사단 장병들이 세탁트레일러를 동원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 이불빨래를 돕고 있다.

ⓒ 32보병사단
[충북일보] 육군 32보병사단이 대전·세종·충남지역 '호우피해 복구작전 TF'를 구성해 주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에 나섰다.

'호우피해 복구작전 TF'는 집중호우에 의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세탁트레일러·제독장비·급수차·의료지원팀 등으로 편성된 육군 전담팀이다.

32보병사단은 특전사를 비롯해 공병·화생방 부대 등 8개부대로 전담팀(TF)구성,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작전에 투입했다.

TF는 굴삭기, 덤프트럭, 세탁트레일러, 제독차, 급수차 등 공병·화생방 부대 장비와 32보병사단, 특전사 1·3특전여단, 2신속대응사단 장병 6천여 명으로 구성됐다.

32보병사단 세종시 경비단 1대대, 육군방공학교 장병과 주민들은 지난 20일 급경사지 비탈면 유실로 피해를 입은 연기2리 주택을 찾아 토사와 수목을 제거하고 집중호우로 떠내려 온 쓰레기 등을 청소했다.

육군방공학교 장병들은 구급차 1대를 배치해 복구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