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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23 13:47:32
  • 최종수정2023.07.23 13:47:32

청주의 한 농가에서 드론을 활용한 방제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청주시 전역의 벼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긴급방제 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재난관리기금 8억 원을 투입해 청주시 전역 벼 재배 농지에 긴급방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드론과 무인헬기, 광역살포기 등 11개 지역농협의 방제장비를 운용해 7천572ha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긴급방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벼 병해충 방제가 필요한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방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벼 병해충 긴급방제를 통해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벼 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농작물 수해피해로 복구가 필요한 농가에 자원봉사 등 인력을 배정해 지원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침수된 논은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세균에 의한 병해와 벼멸구, 노린재 등 해충의 번식이 급격히 빨라져 수확량 감소와 미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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