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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정원사 플로리스트' 교육 추진

정원 도시 이끌어 갈 시민 양성

  • 웹출고시간2023.07.16 13:45:40
  • 최종수정2023.07.16 13:45:40

충주 시민정원사들이 플로리스트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14일 동량면에 소재한 충주농산물가공창업교육관에서 30여 명의 시민정원사들을 대상으로 화훼류에 대한 기본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꽃꽂이를 실습할 수 있는 '플로리스트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교육은 당초 충북도에서 도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충주시에 배정한 9명의 꽃꽂이 교육에 많은 신청자가 몰리자 관련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지역 내 전문가가 재능기부 방식으로 꽃꽂이 강의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프로그램이 진행된 농산물가공창업교육관은 과거 과수과학관으로 활용되던 장소를 최근 카페 형태로 개조해 농업기술센터에 조성된 스마트가든과 함께 농업인 교육과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플로리스트 교육은 시민정원사들이 보다 폭넓은 안목과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정원문화 확산과 인적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정원사는 일정 기간의 식물과 정원에 대한 이론 및 정원 조성 실무 교육을 받고, 충주시의 인증을 통해 육성되고 있다.

충주시에는 현재 1~3기까지의 교육을 통해 양성된 총 60여 명의 시민정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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