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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17 18:45: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충북지사는 17일 청원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13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 전원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충북도는 17일 청원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열었다.

도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김광수 충북도의회 의장, 박람회 조직위원회,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정과 사명감으로 헌신적인 자원봉사를 펼쳐준 덕분에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면서 "충북 100년의 미래 번영을 앞당길 수 있는 기틀이 마련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치켜세웠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자원봉사자 전원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유공자 강팔주(70)씨 외 48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활동수기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자원봉사자가 만들어 낸 아름다운 축제'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은 김순주(43·여)씨가 소감 발표를 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뷰티화장품社가 생산한 고급 마스크 팩 500개를 자원봉사자 전원에게 기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동종 기업인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박람회를 위해 고생한 조직위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마스크 팩을) 전달해 노고를 위로하고 싶어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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