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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카운트 다운

D-365 박람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열려
김화중 공동위원장 "국내 화장품산업 도약 발판"

  • 웹출고시간2012.05.03 19:13: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일 청원군 오송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13오송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떡케익 절단식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2013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의 카운트 다운이 시작됐다.

D-365인 3일 오후 오송 컨벤션웨딩홀(KTX오송역)에서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창립총회를 가졌고, 성공 개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공동위원장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화중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윤 청원군수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창립총회는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의지를 결집하고 범국민적 참여확산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박람회 조직위는 이번 창립총회를 계기로 국내외 홍보를 통한 관람객 및 관련업체 유치 등 개최 준비에 나선다.

이날 출범식은 신병대 사무총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조직위원 위촉 및 집행위원 선출, 공동위원장 인사말, 홍보 동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지사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화중 조직위 공동위원장은 "지금은 화장품·뷰티산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박람회가 우리 화장품·뷰티산업의 활성화를 촉구하고 세계시장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는 오는 2013년 5월 3일부터 26일까지 KTX오송역 일원(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에서 성대하게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 중 아시안 화장품 포럼 등을 포함한 국내외 학술회의도 동시 개최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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