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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화장품박람회 기간 '화재경계근무' 총력

충북도소방본부 3일~26일 실시

  • 웹출고시간2013.05.01 16:05: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소방본부는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가 열리는 3일~26일 화재특별경계근무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소방본부는 청주동부소방서를 중심으로 초동조치와 초기대응체제 구축한다. 행사장 주변 서부·증평·진천소방서 관서장의 지휘선상 근무와 모든 직원 비상연락망 유지로 조기 광역출동태세도 마련한다.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 대비해 119구조·구급대원의 즉시 출동 대기와 함께 인명구조 최우선 작전 전개와 생활안전서비스도 강화한다.

도내 1천4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5천여명의 의용소방대원 등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371대의 소방차량도 즉시 출동이 가능하도록 점검·정비에 힘쓸 방침이다.

또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사찰과 목조문화재 등의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주요 사고 발생 때 소방관서장 현장지휘와 상황보고 체제도 철저히 유지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행사장에서 임시119안전센터를 운영, 1일 16명의 소방공무원과 2대(소방펌프차, 구급차)의 소방차량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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