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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오송 화장품博 교통대책 마련

시내버스 증차·셔틀버스 투입

  • 웹출고시간2013.03.28 18:19: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를 찾을 방문객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시내버스를 증차하고 셔틀버스를 투입한다.

도는 행사장 주변 국도36호선이 지체되거나 정체될 경우에 대비해 강외면 제방길과 지방도 508호, 정중연제로 등 3개 우회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정하∼청주대∼상당공원∼청주체육관∼시외버스터미널∼행사장 구간에 시내버스 7대(하루 36회 운행)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현재 20분인 운행간격이 10분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청주라마다호텔, 청주체육관, 조치원역, 청남대 등을 출발해 행사장까지 관람객을 태워 나르는 '외부 셔틀버스' 24대도 무료로 운행한다. 행사장 안에서 움직이는 내부 셔틀버스는 주중 1대, 주말 7대를 운행한다.

또 차량 소통을 돕기 위해 행사장 주변 교차로 등에 경찰·지자체 공무원 90여명을 배치하고, 모범운전자회·해병전우회 자원봉사자 75명을 행사장 주변과 주차장·진입도로 등에 배치키로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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