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5.12 15:39: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0일 단양의 B중학교 학생 11명이 오송뷰티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차량 출발후 30여분도 못돼 학교로 되돌아가는 일이 발생.

이들 학생들은 단양군청이 학교에 전화를 걸어 이 학교 학생 전교생을 오송뷰티박람회에 초대하고 저녁까지 제공하겠다고 제의하자 학교장이 승낙.

그러나 학생들로부터 뷰티박람회 참석후 밤 11시쯤 귀가한다는 전화를 받은 학부모 A씨는 단양교육지원청에 전화를 걸어 "부모들과 학교운영위원회의 승낙도 받지 않은 채 오송으로 체험학습을 떠나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항의에 교육청과 학교장이 깜놀.

괴산의 S중학교도 같은 날 괴산군에서 차량을 제공한다는 제의를 받았으나 사전에 운영위와 학부모들의 동의를 받지 못해 불참을 통보.

/김병학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