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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19 17:38: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9일 성안길에서 오송 뷰티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시민 정창석씨, 최충진의원, 오수희의원, 윤송현의원)

청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복지환경위 위원 6명은 19일 알록달록한 염색 가발을 쓰고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오송박람회를 홍보했다.

퍼포먼스는 오는 5월 오송에서 열리는 박람회가 내년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충북이 우리나라 뷰티산업의 핵심으로 우뚝 서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이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날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대회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의회 차원의 지원 사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오수희 청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은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가 한류, K-POP에 이어 K-뷰티를 전 세계에 알리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는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충북도와 식품의약품안전청, 청주시, 청원군이 공동 개최해 오는 5월3일부터 26일까지 KTX 오송역 일원에서 펼쳐진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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