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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오송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획재정부 심사위…도, 이달 중 조직위 사무국 구성

  • 웹출고시간2011.11.06 19:29: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의 현안과제인 '2013오송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승인됨에 따라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6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심사위원회가 2013오송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개최안건에 대해 서면심의를 벌여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기재부의 국제행사 승인은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사실상 마지막 절차에 해당된다.

앞서 지난달 28일 행안부 중앙 투·융자심사에서 이 사업은 조건부(국제행사) 승인을 받았다.

2013오송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가 국제행사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됨에 따라 도는 막바지 예산확보에 사활을 건다는 방침이다.

도는 또 이달 중에 박람회 조직위 사무국 구성과 내년 1월 중에 조직위원장 선임, 자문단, 지원협의회 구성한 뒤 2월 중에 대행사 선정할 예정이다.

2013년 충북 청원군 KTX 오송역사 일원에 개최 예정인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는 국비 204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오는 2013년 5월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청원군 강외면 오송리 일원에 전시, 교역, 학술, 경연, 체험, 휴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 행사를 치루겠다는 구상이다.

도는 이 행사를 통해 뷰티연계 관광산업 활성화와 청주국제공항·KTX 오송역 활성화 등을 기대효과로 예측하고 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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