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홍보가 성공의 지름길

괴산에서 도민 홍보단 발대식, 청년회의소 충북지구 홍보업약

  • 웹출고시간2012.09.02 15:19: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충북지사가 1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차 충북지구JC회원대회에서 오송화장품뷰티박람회의 홍보대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사무총장 고세웅)가 박람회 홍보를 위해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화장품·뷰티조직위는 1일 오후 3시에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제43차 충북지구JC 회원대회에 앞서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충북지구청년회의소(JC)와 홍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시종 지사는 박람회의 역동적인 홍보를 위해 청년 홍보대사도 위촉했다. 홍보대사는 충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단 23명과 함께 서울을 포함해 전국 15개 지구회장 및 1개 해외 지구회장 등 3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업무협약과 청년 홍보대사 위촉으로 청년회의소가 가지고 있는 인적 네트워크와 자체 운영되고 있는 SNS 홍보를 통해 박람회를 전국으로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성빈 충북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은 "올 10월 온양에서 열리는 JCI 전국회원대회와 11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JCI 세계대회에서 박람회를 홍보하는 한편, 행·재정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청결고추의 고장 괴산에서 군민 30명에게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도민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박람회 홍보 활동을 벌였다.

또 지난 7월 청원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청주시 및 청원군 거주 도민홍보단 755명이 발대식을 가졌고, 같은 달 20일 향수 옥천 농특산물 축제행사때도 발대식을 가졌다.

이어 올 2012괴산고추축제에 맞춰 괴산군에 거주하는 도민홍보단 30명이 발대식을 하게 됐다.

앞으로 조직위는 9월 1일 영동 포도축제 행사장에서 영동 도민홍보단 발대식 개최 등 각 시·군 행사에 맞춰 시군 도민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해 도민홍보단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현장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민홍보단은 생활주변에서의 박람회 홍보는 물론 전국의 주요 행사장에 찾아가서 박람회를 알리는 등 박람회를 알리는 첨병으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화장품·뷰티조직위는 뷰티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앞서 30일 오후 3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신문 '수' 대표이사 신연종(45) 씨를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신연종 대표는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는 어떤 단체나 지자체에서도 시행하지 않았던, 화장품·뷰티 문화와 산업을 접목시킨 획기적이며 독창적인 박람회임에 틀림이 없다" 며 "많은 뷰티인들과 함께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조직위는 지난 6월 안정림 화장품협회 부회장을 초청해 화장품 분야 전문가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