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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12 20:38: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0일 오송역은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장'을 찾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충청권 관광지를 한눈에

○…충청권광역경제위원회가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충청권 통합관광 안내지도 '충청여행'을 홍보. 오는 14일까지 자체 홍보 부스를 설치해 '충청여행 어플' 내려받기 이벤트와 함께 안내지도, 기념품 배부.

이 안내지도는 충북·충남·대전·세종 4개 시도의 문화관광부서에서 충청권의 주요 관광명소를 추천받아 제작한 것으로 통합형 안내지도로는 전국 최초.

최신식 자판기, '빛 좋은 개살구'

○… 박람회장 내 설치된 음료수 자판기가 신용카드도 사용할 수 있는 최신식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먹통. 카드 사용법이 한글로만 쓰여 있어 외국인 배려 부족하다는 지적. 실제로 한 외국인 관람객은 신용카드 여러 차례 긁어(?) 보다 결국 포기.

개그맨 김현철, 이영식 팬 사인회 열려

○…오송 화장품뷰티박람회에 참가한 (주)아리바이오(대표 성수현)가 지난 11일 박람회장 내 화장품 산업관 및 뷰티마켓관에서 인기 개그맨 김현철씨와 이영식씨 팬 사인회를 열고 회사 홍보활동에 나서.

줄기세포 권위자 황우석 박사 오송 방문

지난 10일 생명뷰티관을 찾은 황우석 박사가 행사 관계자에게 안내를 받고 있다.

○… 줄기세포 권위자 황우석 박사가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장을 찾아 충북의 화장품 산업에 대한 관심을 표시.

황 박사는 지난 10일 오후 6시 청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충북수의사회 50주년 기념식 참석하기 위해 청주를 찾았다가 박람회장을 방문.

황 박사는 생명뷰티관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환담을 하는 등 충북의 바이오산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

오송 화장품博, 누계관람객 40만 명 돌파

지난 10일 설문식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40만번 째 입장객' 정진우씨에게 푸짐한 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에 관람객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개막 8일째인 지난 10일 관람객 40만 명을 돌파.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대구에서 온 국내 바이어인 정진우(32)씨로 업체와의 미팅을 위해 박람회장을 찾았다가 40만 번째로 정문을 통과.

설문식 경제부지사는 정씨에게 푸짐한 선물과 꽃다발을 증정.

/ 최범규·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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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