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진천·음성혁신도시 개발사업 조성공사 4공구 입찰에서 심사대상 1순위 업체가 선정됐다. LH공사는 지난달 30일 진천·음성 혁신도시 개발사업 조성공사 4공구에 대한 긴급입찰을 실시했다. 이 결과, LIG한보건설과 양우건설(공동도급)이 심사대상 1순위 업체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골자로 하는 혁신도시의 자족시설 용지를 38% 정도 확대하고 공급가격을 14% 인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토해양부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발전위원회 위촉위원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혁신도시 추진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이 자료에 따…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진천·음성혁신도시 개발사업 조성공사 4공구 입찰이 유찰, 재입찰에 나서 추진속도가 더뎌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LH공사는 지난 8월 진천·음성 혁신도시 개발사업 조성공사 4공구와 경남진주혁신도시 개발사업 3공구에 대한 입찰을 실시했다. 입찰 추정가격이 71…
전국 9개 혁신도시 행정도시 대표 20여명은 27일 연기군청에서 세종시등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공동대응키로 했다.대표들은 "이명박정권 2년동안 국가정책에서 국가균형발전정책은 폐기되었고 2천500만 지방민은 천대받고 정책에서 철저히 배제, 소외되었다"며 "수도권 편중정책으로 국가균형발전특별…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3일 오후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의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혁신도시사업단을 방문해 지역건설업체의 사업 참여와 주민친화형 혁신도시 추진업무를 당부했다.정 대표는 정범구 후보, 박지원 정책위의장 등과 함께 사업단을 방문해 충북혁신도시사업단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에 대…
정부·여당 일부에서의 세종시 원안 수정 움직임에 이어 혁신도시 추진도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2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종시를 무력화하고 백지화하기 위한 시도가 슬슬 마각을 드러내고 있는데 국가균형발전 지역균형정책의 중축인 혁신도시 또한 사…
음성군 금왕읍에서 열린 정원헌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출정식에 참석한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열일곱의 어린 나이에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성공한 지역 출신 기업가인 정 후보는 평소에도 고향에 대한 많은 애정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진정한 중부4군의 대표 일꾼이다" 며 지지를 호…
진천군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중부신도시(진천·음성혁신도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입도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부터 2012년까지 798억 원을 들여 진천군 초평면 중석리 석탄마을 국도34호 분기점에서 초평면 오갑리와 덕산면 옥동리를 거쳐 중부신도시 서…
진천군은 덕산면 진천지방산업단지와 혁신도시 지역을 도시계획세 부과지역으로 지정했다.군에 따르면 지방세법과 진천군세조례 규정에 의거, 진천군의회 의결을 얻은 도시계획세 부과지역을 추가 지정했다.도시계획세 부과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덕산면 신척리 245 등 470필지 146만9천416㎡의 진천…
속보=법무연수원이 예정대로 중부신도시로 이전할 것으로 보인다.논란이 제기된 법무연수원 중부신도시 이전과 관련 고홍석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23일 "연수원 이전은 정부 계획에 의한 것"이라며 "당초 계획대로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위원 등은 이날 진천군 덕산면을 방문해 유영훈 진천군수, 박수…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건설될 예정인 진천·음성 혁신도시가 최대 위기로 몰리고 있다. 법무부가 진천·음성 혁신도시로 이전이 확정된 법무연수원의 이전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22일 민주당 이춘석(익산시갑)의원에 따르면 법무부는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연수원 이전은…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대 689만1천㎡ 부지에 1조5천595억원 들여 2012년까지 조성되는 혁신도시(중부신도시)에 대한 구체적인 발전방안이 최종 확정됐다.충북도는 중부신도시 발전방안을 마련해 국토해양부에 제출,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정주여건 개선중부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양부 계획에 따르면 진천-음성 혁신도시(중부신도시)는 '태양광산업 허브'로 육성된다. 이는 충북의 전략산업인 IT·BT와의 연계차원이다.이를위해 충주 첨단산업단지, 음성 태생국가산업단지, 음성 원남·용산산업단지, 증평 제2산업단지, 오창 제2산업단지, 청주 테크노폴리스등 산업단지가 연계된다.…
음성군은 중부신도시(충북혁신도시) 사업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가 맹동면 혁신도시 택지개발지구 A-1 블럭 내 공동주택 1천278가구 건립을 위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해옴에 따라 관련 부서 등과 협의해 승인한다는 방침이다.군에 따르면 주공 측이 이번에 지을 공동주택은 국민임대주택으로 지…
한나라당 소속인 심재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3일 한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세종시와 혁신도시 건설 사업에 대해 "아직 법안과 예산 내용이 제출되지 않았지만 서울 외에 또 다른 행정도시를 만드는 것이 과연 국가적인 차원에서 효율적인 것인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한데 대해 우려를 표하지 않을…
충북혁신도시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 오석송 이사장이 선임됐다.오 이사장은 지난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혁신도시관리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원장 위촉장을 받았다.혁신도시관리위원회는 도지사와 오이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국토해양부, 도의회의원, 도 건설방재국장,…
충북 혁신도시 관리위원회가 지난 24일 출범했다.충북도는 이날 혁신도시(중부신도시)를 특성화 된 신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충청북도 혁신도시관리위원회' 위원 19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위원장은 정우택 지사와 오석송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위원은 국토…
진천.음성 혁신도시(중부신도시)의 토지 협의보상이 마무리됐으나 주민단체를 통한 사업 추진에 있어서는 진천군과 음성군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진천군과 음성군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에 의거해 지난해 5월 '주민단체에 위탁시행 가능한 사업'을 고시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종률(증평ㆍ진천ㆍ괴산ㆍ음성, 민주당)의원을 비롯한 '혁신도시 건설 촉진 국회의원모임'소속 의원들은 28일 국토해양부 혁신도시지원단 관계관을 참석시킨 가운데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전기관의 조속한 지방이전계획 승인 등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참석의원들은 이…
참여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전국의 10대 혁신도시는 정권이 바뀌면서 수도권 규제완화 바람이 불자 정상적 추진여부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충북에서도 음성·진천 지역에 조성되고 있는 중부신도시(충북혁신도시)도 사정은 마찬가지. 사업추진을 놓고 갖가지 추측과 의견이 난무하고 있는지…
대한주택공사 혁신도시사업단(이하 주공)이 진천에 추진 중인 혁신도시 조성공사와 관련해 보상률을 허위로 보고한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진천군 덕산면 두촌리·석장리·옥동리 일원과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본성리·신돈리 일원 총 천890.872㎢에는 충북혁신도시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중부신도시(충북혁신도시)에 편입되는 음성지역 원주민들이 거주할 이주마을 조성사업이 내달 초 본격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음성군에 따르면 맹동면 두성리 주민들로 구성된 '두성리 주민단체'는 중부신도시 편입 원주민 100여 가구 가운데 34가구가 집단 이주할 두성리 산19-1 일원 2만9천㎡ 부지에 이주…
속보=조선 초기 분청사기가 발견된 진천군 혁신도시 이주단지에 대해 문화재청이 직접 지표조사를 벌일 것을 지시해 문화재 추가발굴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문화재청은 지난 14일 '충북혁신도시(중부 신도시) 이주민 이주단지 조성 부지공사 매장문화재 발견신고 관련 조치 통보'라는 제목의 공문을…
혁신도시 지역 내에 거주해온 주민들이 이주할 이주단지에서 조선초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분청사기가 발견돼 이 지역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요구된다.지난 8일 진천군 덕산면 용몽리 20-1번지 일원 혁신도시 이주단지 공사현장에서는 구경 1.7~18.4cm, 높이 8.5cm 크기의 분청사기가 발견됐다.이곳은…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지방이전 공공기관을 수용하고 광역경제권내 신성장거점으로 건설되는 10개 혁신도시의 자족기능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혁신도시가 광역경제권의 신성장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업·대학·연구소 등 유치를 통한 클러스터 구축이 필요하며, 이를…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