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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15 15:38: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15일 중부4군 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원헌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출정식에 참석, 지지를 호소하고 인사하고 있다.

음성군 금왕읍에서 열린 정원헌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출정식에 참석한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열일곱의 어린 나이에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성공한 지역 출신 기업가인 정 후보는 평소에도 고향에 대한 많은 애정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진정한 중부4군의 대표 일꾼이다" 며 지지를 호소.

이어 거리 유세에 나선 이 총재는 "음성태생산업단지가 2005년 노무현 정권 시절 추진됐지만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라며 "당시 집권여당인 민주당도 믿을 수 없다"고 비난.

또 "대통령이 공약하고 법으로 만든 세종시 건설을 갈아엎으려 하는데 혁신도시가 제대로 추진되겠냐" 며 정부와 한나라당을 꼬집은 뒤 "자유선진당은 진천·음성혁신도시(중부신도시)를 어떤 일이 있어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

그는 또 "충청도를 대변하는 자유선진당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이 지역의 자존심을 살리는 길이다" 며 "말을 잘 하지도, 똑똑하지도 않지만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정 후보를 당선시켜 중부4군을 대변하고 이 나라 정치를 새롭게 바꿔야 한다"고 역설.

이날 개소식과 거리유세에는 MBC 인기드라마 '수사반장'의 실존인물인 최중락씨와 탤런트 정한헌씨가 참석해 눈길.

/ 선거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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