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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혁신도시 4공구입찰 1순위 업체 선정

LIG한보건설·양우건설…6일 최종 낙찰 결정

  • 웹출고시간2009.11.02 18:59: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보=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진천·음성혁신도시 개발사업 조성공사 4공구 입찰에서 심사대상 1순위 업체가 선정됐다. <10월 28일자 1면>

LH공사는 지난달 30일 진천·음성 혁신도시 개발사업 조성공사 4공구에 대한 긴급입찰을 실시했다. 이 결과, LIG한보건설과 양우건설(공동도급)이 심사대상 1순위 업체로 선정됐다.

LH공사는 이들 업체가 제출한 서류를 심사한 뒤 오는 6일 최종 낙찰여부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이는 지난 8월 진천·음성 혁신도시 개발사업 조성공사 4공구에 대한 입찰이 유찰된 것에 따른 후속조치였다. 이때 이 공구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 결과 참여사가 1개사에 그치면서 유찰됐다.

입찰 추정가격이 719억원에 달하는 진천·음성혁신도시 개발사업은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면 일원에 202만6천887㎡ 규모로 조성하는 대단위 공사다.

LH공사는 이들 공사입찰에 공사비 일부를 현물(85㎡초과 공동주택용지 6개)로 지급하는 대행개발 방식을 시공조건으로 제시했다.

LH공사 관계자는 "주택건설업체의 확고한 분양시장 관망세가 이어져 참여업체가 많지 않았다"며 "심사대상 1순위 업체가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진천·음성 혁신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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