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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25 17:28: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혁신도시 관리위원회가 지난 24일 출범했다.

충북도는 이날 혁신도시(중부신도시)를 특성화 된 신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충청북도 혁신도시관리위원회' 위원 19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은 정우택 지사와 오석송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위원은 국토해양부 관련과장, 충청북도의회의원 2명, 도 건설방재국장, 도 교육청 기획관리국장, 진천.음성 부군수, 이전기관 대표 3명 및 이전기관 노조대표 2명, 분야별 전문가 5명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혁신도시 기능의 전문화와 특성화에 관한 사항,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산업계·학계·연구기관·행정기관 등의 협동 계획에 관한 사항, 혁신도시 내 지식 및 정보산업 등 기업유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지역특화산업과 연계된 대학·연구소 등의 유치에 관한 사항, 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 기타 혁신도시의 발전을 위해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도 심의한다.

정우택 지사는 중부신도시가 타 시·도의 혁신도시보다 차별화 되고 특성화 되는 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중부신도시는 모두 5개 공구로 사업이 추진되며 2008년 9월 30일 제1공구가 착공됐고 2·3공구는 이달 중, 4·5공구는 9월 중 착공 예정이다.

/손근무·노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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