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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9월 정기국회 앞두고 전열정비

28~29일 연찬회·워크숍 진행…내년 예산, 국정감사, 총선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23.08.27 14:32:49
  • 최종수정2023.08.27 14:32:57
[충북일보] 여야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당내 전열을 정비한다.

국민의힘은 28~29일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당 소속 국회의원과 국무위원, 당직자 등이 참석하는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김기현 당 대표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정책위 의장 정책보고, 사무총장 당무보고, 원내수석부대표 원내보고, 특강, 상임위별 분임토의 등 순으로 진행된다.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고문은 '국민통합'을, 구정우 성균관대 교수는 '소통'을,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경제'를 주제로 각각 특강한다.

다음달 1일부터 100일간 진행되는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주요 법안과 내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논의도 있을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2년 연속 국민의히 연찬회에 참석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장·차관 등 국무위원들을 대거 대동하고 연찬회에 참석해 당정간 단합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같은 기간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에서 국회의원 워크숍을 진행한다.

민주당도 정기국회에서 다룰 주요 법안과 내년도 예산안 심사 방향, 국정감사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내 현안인 혁신안에 대해서도 논의될 전망이다.

워크숍은 민생채움입법 발표를 시작으로 원내수석부대표의 정기국회 운영방안 발표, 정책위 의장의 정기국회 입법 과제 발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방향 발표, 외부 강사 특강, 전략기획위원장의 하반기 정국 대응 방안 발표, 상임위 분임토의 등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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