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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영동 포도왕'이로소이다!"

영동군 양산면 김애근 씨

  • 웹출고시간2023.08.21 13:28:58
  • 최종수정2023.08.21 13:28:58

포도 주산지인 영동군의 ‘2023 영동 포도왕’ 최우수상 수상자로 뽑힌 김애근(양산명 죽전리) 씨.

ⓒ 영동군
[충북일보] 과일의 고장이자 전국 최대의 포도 주산지인 영동군에서 최고의 포도를 생산하는 농사꾼으로 김애근(양산면 죽전리) 씨가 뽑혔다.

군은 군 포도연합회와 포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2023 영동 포도왕' 3명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우수상의 영예는 김 씨가 안았고, 이수영(황간면 용암리) 씨와 손광희(용산면 산저리) 씨가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군은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포도 농가의 생산 의욕 고취와 포도 산업 발전을 위해 해마다 '영동 포도왕'을 뽑았다.

대상은 군에서 3년 이상(과원 면적 1천980㎡ 이상) 포도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들은 비가림 재배와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 우수 농가 경영관리 등으로 고품질 포도를 생산했다.

군은 올해 포도왕으로 뽑힌 농가들의 시비량, 병충해방제, 생육상황 등 생산기술을 일반 포도 농가에 보급해 고품질 포도 생산과 과일의 고장 위상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이들이 생산한 포도는 영동 포도 축제 기간(8월 24~27일)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농특산물 홍보관에서 전시한다.

오명주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뽑힌 영동 포도왕들은 전국 제일의 포도 농사꾼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숨은 일꾼들이다"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특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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