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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7 14:26:39
  • 최종수정2023.08.27 14:26:39

청주시중등교장장학협의회가 25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협의회를 열고 '교권확립 법령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중등교장장학협의회(이하 협의회)가 교권확립을 위한 법령개정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중등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경영의 전문성 향상과 신뢰받는 스승 상 정립을 위한 회의를 지난 25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

교장들은 이 자리에서 최근 사회적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는 교권확립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교권확립 법령개정' 구호를 외치며 학교장으로서 교육활동 보호와 지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협의회는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전문가 특강도 들었다. 김병오 전 서울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AI 시대의 삶과 학교장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 했다.

이어 교장들은 인공지능 시대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을 토의했다.

이은진 협의회장은 "학생들이 빛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주체의 책임과 권리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교권확립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중등교장장학협의회는 청주지역 중학교 46교, 고등학교 37교, 특수학교 4교 등 87개교 교장으로 구성됐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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