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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행안부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 최종 선정

도안면 폐창고 활용 청년복합공간 조성

  • 웹출고시간2023.08.22 11:14:12
  • 최종수정2023.08.22 11:14:12

증평군이 행안부의 고향올래 사업에 최종선정돼 2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진은 지난 6월 도안면의 창고 현장점검시 이재영 군수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에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행안부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은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 활력을 목적으로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지방비 포함 200억 원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두 지역 살아보기 △로컬유학 생활인프라 조성 △은퇴자 공동체 마을조성 △청년 복합공간 조성 △워케이션 △지역특색을 반영한 자율사업 등 총 6대 분야로 구성됐다.

군은 청년 복합공간 조성 분야에서 10억 원을 확보해 도안면 폐창고를 활용해 스마트팜과 연계한 청년 거주시설과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현장심사에서 사업브리핑과 심사위원 질의응답 등에 참여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

이 군수는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고향올래 사업을 통해 청년 복합공간을 조성해 도안지역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52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공모는 △1차 실무검토 △2차 서면심사 △3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2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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