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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7 12:59:38
  • 최종수정2023.08.27 12:59:38

충주시 동량면 조돈마을에서 작은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 조돈마을 회관 앞 광장에서 26일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조돈마을 음악회는 2011년 8월부터 개최된 순수 마을 주관으로 진행되는 음악회다.

송원근 조돈 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통기타친구들(통기타 동아리) △팜 밴드 △소리사랑(색소폰 동호회) △충주시를 대표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사물놀이 몰개의 창작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 마을주민을 위한 식사 대접 행사가 이뤄져 주민들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그동안 우박과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등으로 심신이 지쳐있었다"며 "모처럼 이웃들과 한 데 어울려 흥겨운 시간을 갖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원근 조돈 이장은 "마을주민들의 밝은 웃음을 보니 매우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심신을 위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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