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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의 딸 나경원, 정치 복귀 '시동'

24일 국회서 'PACT 창립포럼' 개최
반기문, 김기현 대표,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등 당 중진 대거 참석

  • 웹출고시간2023.08.24 17:44:02
  • 최종수정2023.08.24 17:44:02

나경원 전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PACT 창립포럼'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나경원 전 의원과 박덕흠(오른쪽) 의원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22대 총선 D-230일 앞두고 '충북 영동의 딸 나경원'이 현실 정치로 돌아왔다.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이후 7개월 만이다.

사단법인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이사장으로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은 24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PACT 창립포럼'을 개최했다.

이 단체는 인구절벽과 기후위기 등 복합위기가 대한민국의 생명력과 원동력을 위협하고 있는 중대한 시대적 고민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자 설립됐다.

나 전 의원은 판사 출신 4선 중진이자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특사,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특사, 외교부 기후환경대사,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이날 창립포럼에서 반기문 전 UN총장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축사를 했다.

이밖에도 김병준 자유한국당 전 비대위원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덕흠 의원, 권영세 의원 등 중진들이 대거 참석했다.

나 전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인구위기와 기후위기란 양대 복합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창의적이고 신속한 발상으로 이를 어떻게 완화하고, 적응하는가에 따라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포럼의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생명력과 원동력을 유지하고 글로벌 선도국가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대안을 만들어가겠다"며 "이를 통해 G5는 물론 G3의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꿈꾸어 가겠다"고 밝혔다.

부친이 충북 영동 출신인 나 전 의원은 지난 총선 청주 상당구 재·보궐선거에서 당시 정우택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으면서 6월1일 충북지사 선거 후보군으로 부상하는 등 정치시즌마다 충북지역 유력 정치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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