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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해밀동에 빛 조명 안전보행길 탄생

한빛공원 대운동장 근처 산책로 100m

  • 웹출고시간2023.07.25 13:24:48
  • 최종수정2023.07.25 13:24:48

세종시 해밀동 한빛공원 주변 산책로에 설치된 엘이디 빛 조명이 시민들의 안전한 산책을 도와주고 있다.

ⓒ 해밀동
[충북일보] 세종시 해밀동 한빛공원 대운동장 옆 산책로에 엘이디(LED) 빛 조명 안전 보행길이 탄생했다.

해밀동은 최근 가공된 렌즈에 디자인을 각인하고 엘이디 빛을 바닥이나 벽면, 천장 등에 투사해 어둠을 밝히는 '고보조명'을 한빛공원 산책로에 설치했다.

해밀동에 따르면 주민들은 안전한 야간 보행길 조성을 제안하고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고보조명' 설치를 의결했다.

주민들은 "이 산책로는 주변이 어두운 탓에 시민들이 야간에 보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제 꽃과 동물 문양, 시정홍보 문구가 새겨진 엘이디 빛이 산책로를 비춰주고 있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게 됐다"고 '고보조명' 설치를 반겼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저녁 시간 산책로를 이용하시는 주민들이 마음놓고 산책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제정원도시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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