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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암어린이도서관, 25일부터 운영 시작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3.07.24 10:37:39
  • 최종수정2023.07.24 10:37:39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은 25일부터 호암어린이도서관 운영을 시작한다.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7월에는 자료 열람만 가능하며 8월부터 도서 대출 및 반납, 상호대차서비스 등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호암어린이도서관은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96㎡의 규모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조성됐다.

어린이특성화도서관에 맞게 유아자료실, 아동자료실, 동굴방 등 편안한 분위기로 공간을 구성했다.

개관 장서로 8천500권의 어린이 도서와 일반도서를 마련했으며, 이 중 30%를 어린이 영어원서로 비치해 관내 타 도서관과 차별화를 뒀다.

9월부터는 부모를 대상으로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겨울방학 기획 어린이 영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 내 다함께돌봄센터, 평생학습센터 등 타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곽원철 도서관장은 "호암어린이도서관은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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