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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31 16:44:21
  • 최종수정2023.08.31 16:44:21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K-마켓에 안테나숍을 개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안테나숍은 상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나 반응을 파악해 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개설하는 전략 점포다.

도는 오는 12월 15일까지 베트남 안테나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내 업체 10곳에서 생산한 김치, 즉석식품, 김, 음료, 과자류 등 58개 제품을 선보인다.

도는 홍보와 판매뿐 아니라 시식, 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도 점검할 예정이다.

향후 시장성이 있는 제품과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을 출하시기에 맞춰 추가 입점할 방침이다.

도는 9월 중순 미국 하와이에서도 안테나숍 개장을 앞두고 있다.

도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속에 안테나숍이 최대의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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