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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31 14:19:54
  • 최종수정2023.08.31 14:19:54

청주 명심근린공원 전경.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명심근린공원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우암산근린공원에 이은 두 번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다.

시는 2026년까지 국비 56억원 등 80억원을 들여 봉명동·신봉동 일원의 명심근린공원에 생태계류 및 습지, 생태체험장, 생태·문화탐방로, 야생초 화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 주변에서 관찰된 멸종위기종 새호리기와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등의 서식처도 만든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명심근린공원은 불법 경작과 점유물로 몸살을 앓아왔다.

시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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